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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AI 소식(news)

구글, AI 영상 제작 도구 '플로우' 전격 공개! '비오 3'·'이매진 4'로 콘텐츠 혁신 가속화

by KeyForce 2025. 5. 22.

2025년 5월 20일, 구글은 연례 개발자 회의인 Google I/O 2025에서 **AI 기반 영화 제작 도구 '플로우(Flow)'**를 공개했습니다. 이 도구는 최신 영상 생성 모델 '비오 3(Veo 3)'와 이미지 생성 모델 '이매진 4(Imagen 4)'를 기반으로 하며,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를 통해 시네마틱한 영상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플로우(Flow): AI로 구현하는 영화 제작의 미래

 

'플로우'는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영상 클립을 생성하고, 이를 시퀀스로 구성하여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도구는 카메라 움직임, 음향 효과, 대화 등 다양한 요소를 자동으로 통합하여, 전문적인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고품질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합니다.


 

비오 3(Veo 3)와 이매진 4(Imagen 4): 생성형 AI 모델의 진화

 

비오 3(Veo 3)는 텍스트와 이미지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영상과 음향을 동시에 생성할 수 있는 모델로, 대화와 배경음악, 음향 효과 등을 자연스럽게 통합합니다. 또한, 복잡한 프롬프트를 해석하고, 실제 물리적 현상을 반영한 영상 생성이 가능합니다.

 

이매진 4(Imagen 4)는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모델로, 텍스트 렌더링과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 생성에 강점을 보입니다. 이 모델은 다양한 비율의 이미지 생성과 2K 해상도 지원을 통해, 더욱 현실감 있는 이미지 제작이 가능합니다.


 

콘텐츠 제작의 민주화: 전통적인 스튜디오에 대한 도전

 

'플로우'와 같은 AI 기반 도구의 등장은 콘텐츠 제작의 민주화를 촉진하며, 전통적인 대형 스튜디오의 독점적 지위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도구를 통해 개인 창작자나 소규모 스튜디오도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콘텐츠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구글의 전략적 파트너십: 프라이모디얼 수프(Primordial Soup)와의 협업

 

구글은 영화 제작자 대런 아로노프스키(Darren Aronofsky)가 설립한 AI기반 스튜디오 '프라이모디얼 수프(Primordial Soup)'와 협력하여, AI를 활용한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 협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ANCESTRA'는 AI 생성 영상과 실사 연기를 결합한 단편 영화로, 2025년 6월 13일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플로우의 활용 가능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플로우'는 영화 제작뿐만 아니라, 광고, 교육,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인 창작자나 소규모 기업이 제한된 자원으로도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콘텐츠 제작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한마디..... 

 

'플로우'와 같은 AI 기반 도구의 등장은 콘텐츠 제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러한 도구를 활용하여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콘텐츠 제작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지, 매우 흥미롭습니다.